2013. 12. 09



이소라의 '시시콜콜한 이야기'가 나오네.
와, 오래간만이네. 이글루스!
이제 또 시작인가 후후훗

너무 오래간만이라 주제를 못정하겠네.
오늘은 그럼 오랫만의 기념으로 오늘의 플레이리스트' 로 정해야겠다.

암튼 어찌됐든, 나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또 연락을 해버렸네.
좋은 노래를 보내준다는 핑계로.
어떻게든 '별뜻없어요' 라고 했지만, 그렇게 생각 안했겠지.
뭐 그렇든 말든,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거였으니까.
답해줘서 고마웠을뿐.

그래서 생각해봤지.
무슨 노래를 보내줄까.
뭐, 솔직히, 오래간만에 보내는 노래들인데 주저리 주저리 이별 노래 보내면 우울하잖아.
그리고 너무 뻔하게 내맘 비추는것 같아서.
일부러 그런곡들은 좀 덜 보내줘야지.
핥핥핥핥할 (하지만 난 신댕엽이 더 좋아)

암튼 고민되는구만.

그나저나
화요일날 그 일이 잘 되야 하는데. 맞지?
뭐 아니라고 아니라고 안되겠지 안되겠지 하고 있지만, 나 사실은 엄청 바라고 있다.
맨날 기도하고 잔다. 정말 되면 좋겠지.
열심히 일도 하고, 뭔가 좀 화이팅 하는 계기도 될것 같고
그 자식들한테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
그러다 보니 더 욕심이 생기네. 그래서 되기만 하면 잘 한번 해보려고.
맞다. 니네 말대로 내 터닝 포인트 인거 같다.
관두던지, 끝까지 하던지.
아직도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데, 그래도 그 동안 한게 아까워서
더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 먹었으니까.

바보같이 안 살려고. 누구보다 내 생각을 먼저 해보려고.
그렇게 살아 보려고.
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만 좀 하면서 살라고
다른 사람 눈치 좀 덜 보고. 그렇게 살아 볼라고.
그래서, 너한테 문자도, 메일도 보내보려고.
그냥 잘 지내보고 싶어서.

그러니까, 오늘은 무슨 노래를 보낼까.

오늘, 너에게 보내는 플레이리스트!

1. 메이트 - real
2. 토이 - night in seoul
3. 이적 -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
4. 이적 - 모두 어디로 간걸까?
5. mika - origin og love
6. the xx - intro
7. the xx - vcr
8. the xx - heart skipped a beat
9. 토이 - you

이렇게!!
암튼, 굳밤!
다음주 더 화이팅 하자고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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